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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이커 제품 리콜로 캐나다 전역에서 집단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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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슬레이터 베치오(Slater Vecchio) 법률 사무소가 쿠에이커 오츠 컴퍼니(The Quaker Oats Company)와 펩시코 캐나다(PepsiCo Canada)를 상대로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으로 인한 쿠에이커 제품 리콜과 관련하여 캐나다 전역의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24년 1월 11일, 캐나다 식품 검사국은 그래놀라와 시리얼을 포함한 38개의 쿠에이커 제품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으며, 이후 쿠에이커 그래놀라를 포함한 30개 이상의 요거트와 파르페 제품으로 리콜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이 소송은 리콜된 제품을 구매하거나 섭취 후 아픈 것으로 믿는 모든 캐나다인을 대표합니다. 원고인 제시카 심슨은 딥스 그래놀라 바를 먹은 후 살모넬라 중독 증상을 경험했다고 주장합니다. 리콜 대상 제품에는 하베스트 크런치 시리얼, 츄이 및 요거트 그래놀라 바, 캡틴 크런치 트리트 바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유통 기한은 2024년 1월 11일부터 10월 7일까지입니다.

소비자들은 이 제품들을 섭취하지 말고 버리거나 구입처로 반환할 것을 권고받았습니다. 캐나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캐나다에서 이와 관련된 질병 보고는 없습니다.

이번 리콜은 미국에서 쿠에이커 오츠가 50개 주에서 그래놀라 바와 시리얼을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한 조치에 따른 것입니다. 캐나다에서의 리콜은 예방 조치로서 미국 리콜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살모넬라는 특히 어린이와 노인에게 심각한 건강 위협을 주며, 심한 위장 증상과 극단적인 경우 사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살모넬라 감염의 증상은 노출 후 6시간에서 72시간 사이에 시작되며, 발열, 오한, 메스꺼움, 구토, 설사, 두통 또는 복통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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