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지명 왜?…‘개혁·안정’ 두 마리 토끼 잡을까?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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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3일) 새 검찰총장에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습니다. 지난주 총장후보추천위가 고른 후보군 4명 중에서 박범계 법무장관이 김 후보자를 최종 후보로 임명 제청했고,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인 겁니다. 청와대는 김 후보자가 법무부와 검찰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주요 사건을 엄정히 처리해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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