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당한 미셸 위 "내 속옷까지 언급…줄리아니 몸서리"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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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교포 프로골퍼 미셸 위 웨스트(32)가 자신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루디 줄리아니(77) 전 뉴욕시장을 비판했다.
미셸 위는 20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한 공인이 팟캐스트에서 내 속옷을 언급하며 부적절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것에 매우 불쾌감을 느낀다”고 올렸다. 그는 “당시 그가 앞에선 웃으며 내 경기력을 칭찬해놓고, 뒤에선 종일 나를 물건 취급하고 속옷까지 언급했다는 생각에 몸서리쳤다”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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