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찍다 외신에 얼굴 공개된 한국인 유학생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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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여성 20여 명을 몰래 촬영한 한국인 유학생의 신상이 외신에 공개됐습니다.
현지 시간 1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불법 촬영 혐의로 한국인 김모(21) 씨가 재판에 넘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2019년 11월 맨체스터 대학교 기숙사 공동샤워실에서 불법 촬영을 하기 위해 핸드폰을 설치했다가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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