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참석한 가운데 9·11 테러 추모 행사 열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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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9·11 테러 20주년을 맞아 추모 행사가 뉴욕을 비롯해 비극의 현장 3곳에서 열렸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현지 시각 11일 오전 20년 전 첫 공격을 받았던 뉴욕의 옛 세계무역센터 자리인 '그라운드 제로'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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