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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美 노동조합 "캐나다 포함 안되면 나프타 개정은 헛일"

관리자
2018.09.03 10:22 6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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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노동조합이 2일(현지시간) 새로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캐나다가 포함되지 않으면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요하다면 멕시코와의 양자합의만을 진행할 수 있다고 시사한 데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노동총연맹산업별조합회의(AFL-CIO)의 리차드 트럼카 회장은 폭스 TV에 출연해 미국과 멕시코 간 양자합의는 구조적으로 너무 막연해 아직 지지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트럼카 회장은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다. 멕시코와의 협정도 그렇다"며 "우리는 3개국이 모두 나프타 개정에 합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과 캐나다의 나프타 개정 협상은 마감 시한인 지난달 31일까지 타결되지 못했다.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1일 캐나다를 새로운 나프타 협정에 끌어들일 정치적 필요성이 없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미국 의원과 기업들은 의회가 멕시코와의 양자합의만을 비준해 줄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했다. 미국과 캐나다 간 나프타 개정협상은 이번 주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트럼카 회장도 이날 나프타는 미국 노동자들에게 '재앙같은' 효과를 주지만 캐나다를 배제하는 것은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북미 3국의 경제는 통합되어 있다. 캐나다가 포함되지 않은 나프타가 어떻게 작동될 지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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