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전투 71 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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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 용사회의 명예 총재인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캐나다 전역의 캐나다인들과 함께 가평 전투와 한국전 그리고 정전 협정에 따른 평화 유지 기간 동안의 봉사와 희생을 기렸다.
BC 주, 랭리 –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지난 4 월 22 일, 한국전 참전 용사들과 타코 반 폽타 하원 의원, 존 알다그 하원 의원, 보니타 자릴로 하원 의원, 지역 정부 대표들, BC 주 한인 사회 그리고 랭리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랭리에 위치한 가평석에서 진행된 71 주년 가평 전투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한국전 참전 용사들은 학생들로부터 특별한 파피를 받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 지난 4 월 21 일, 대한민국의 장경룡 대사와 야시르 나크비 하원 의원, 캐나다군의 마이클 라이트 소장, PPCLI 의 커크 갤린거 준장,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을 대표한 크리스틴 도일 그리고 캐나다 보훈처를 대표한 로버트 로컨은 외교 사절단과 오타와 한인 사회 리더들, 참전 용사들 그리고 참전 용사의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 전몰에서 가평 전투 71 주년을 기리기 위한 헌화식을 진행했다.
알버타주, 캘거리 – 4 월 23 일, 참전 용사들, 귀빈들, 단체장들 그리고 한국전 추모 위원회 위원들은 캘거리 한인회에서 가평 전투 71 주년을 기리는 특별 행사를 진행했다.
가평 전투 (1951 년 4 월 23 일-25 일)는 한국 전쟁중 캐나다군이 이룩한 가장 위대한 군사적 업적 중 하나이다. 패트리샤 공주의 캐나다 경보병 연대 (Princess Patricia’s Canadian Light Infantry, PPCLI)의 제 2 대대, 호주 왕립 연대 (Royal Australian Regiment)의 제 3 대대, 영국의 미들섹스 연대 (Middlesex Regiment)의 제 1 대대 그리고 뉴질랜드 왕립 포병대 (Royal New Zealand Artillery)의 제 16 야전 연대가 제 27 영연방 여단으로 참전해 수도 서울의
점령을 목표로 삼아 가평 협곡을 향해 인해전술로 남하하던 중공군과 북한 인민군의 야전 부대보다 수적으로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맞서 싸웠다. 제 2 패트리샤 대대는 호주 왕립 연대와 A 중대, 72 미국 중전차 대대와 함께 가평 전투에서의 용맹함과 영웅적인 방어로 미국 대통령 부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다른 어떤 캐나다 부대도 그 이전과 이후 이러한 명예를 수여받지 못했다.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우리는 한국전 참전 용사님들의 용맹함, 봉사 그리고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캐나다 전역에서 언제나 함께할 것입니다. 가평 전투 71 주년을 기리며 캐나다인들이 이 역사적인 전투에서 보여준 각오와 용기를 되새기게 됩니다. 캐나다 참전 용사회의 명예 총재로서 저는 사랑하는 한국전 참전 용사님들을 위해 봉사하고 열정을 갖고 한국전이 잊혀지지 않도록 할 것이며 우리는 그들을 언제나 기억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