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는 화이자(Pfizer)의 COVID-19 치료제를 18세 이상 성인용으로 승인했으며, 이는 캐나다 병원이 압도적인 상황에서 잠재적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약물의 배포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입니다.

의사가 처방하고 알약 형태로 투여하는 화이자의 팍슬로비드(Paxlovid)는 신체가 SARS-CoV-2 바이러스와 싸우고 감염 증상을 줄이며 질병 기간을 단축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화이자(Pfizer)는 11월에 팍슬로비드가 코로나19로 입원하지 않은 고위험 성인을 대상으로 위약에 비해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감소시켰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제약 회사의 실험실 연구는 또한 이 약물이 현재 캐나다의 새로운 사례 중 지배적인 변종인 Omicron 변이에 대해 작용할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 제품은 COVID-19 환자의 입원과 사망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일부 의사는 전염병 "게임 체인저"로 환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집에서 자가 투여하기 쉬운 효과적인 알약이 의료 시스템에 대한 압박을 어느 정도 완화하고 전염병의 궤적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합니다. 캐나다에서 사용하도록 승인된 기존 치료제(단클론항체 및 렘데시비르와 같은 제품)는 병원 환경에서 정맥내 투여해야 합니다.

캐나다의 최고 공중 보건 책임자인 테레사 탐 박사는 월요일 기자 회견에서 팍슬로비드가 현재와 그 이상에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규제 기관의 승인이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규제 기관과 전문가들이 우리의 지침과 공급을 한 번에 하고 있다"며 "캐나다에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가 제공되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오늘 캐나다인들이 매우 기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캐나다는 초기에 100만 개의 치료 과정을 주문했으며 최대 500,000개까지 추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종이 큰 피해를 입으면서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이자는 연말까지 1억 2천만 개의 치료 과정을 대량 생산할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Jean-Yves Duclos 보건장관은 이미 30,000개의 치료 과정이 캐나다에 도착했으며 1인당 기준으로 주와 준주에 배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Duclos는 지금부터 3월 말까지 120,000개의 Paxlovid 치료제가 추가로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방 정부는 "가능한 한 빨리 캐나다에 추가 치료 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화이자와 협력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Duclos는 Paxlovid가 "생명을 구하고 질병을 줄이며 의료 시스템의 부담을 덜어줄" 치료제로 옹호하면서 이 항바이러스제가 사람들을 병원에 가지 못하게 하는 최선의 방법인 백신을 대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 도구 상자에 도구가 하나 더 있습니다. 하지만 팍슬로비드를 포함한 어떤 약도 예방 접종과 공중 보건 조치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다면 그 알약을 사용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예방 접종이 여러분을 보호하는 데 훨씬 더 좋을 것입니다."

Tam은 캐나다 공중보건국(PHAC)이 가까운 장래에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바이러스제를 가장 잘 배포할 수 있는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 주정부 및 준주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 치료법은 구강 및 가정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치료법으로 수요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공급이 어느 곳에서나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감염을 예방하지 않는 이 제품은 경증 또는 중등도의 COVID-19 증상이 있는 고위험 성인에게 사용하도록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Christine Elliott 온타리오주 보건부 대변인은 온타리오주에서 가장 큰 주에서 시작하는 약 10,000개의 치료 과정을 "면역 저하 환자를 포함하여 심각한 결과의 위험이 가장 높은" 성인에게 할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am은 증상이 시작된 후 5일 이내에 Paxlovid를 복용하기 시작해야 하며 이는 "이러한 항바이러스제의 주요 문제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