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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명 탑승' 인니 여객기, 이륙 13분만에 해상추락

관리자
2018.10.29 16:46 2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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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를 출발한 여객기가 이륙 직후 해상에 추락해 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사고 여객기에 있는 승객과 조종사 등을 포함해 모두 189명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AFP통신과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은 이날 오전 6시20분쯤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자카르타 국제공항)을 이륙한 '라이온 에어'(Lion Air) 소속 JT610편이 해상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여객기는 출발한 지 13분 만에 돌연 관제탑과 교신이 끊긴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수색구조청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는 자카르타와 인접한 서자바주 까라왕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카르타 국제공항에서 약 100km 떨어진 지역이다. 

항공기 운항 정보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도 사고 여객기는 자카르타 북동부 해상에서 경로가 끊긴 것으로 확인됐다.

추락지점 해상에는 비행기 파편과 탑승객의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 휴대전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현지 방송은 전했다. 이 곳의 수심은 약 30~35m로 알려졌다. 

애초 이 여객기는 자카르타를 출발해 인도네시아 방카섬 팡칼피낭 공항에 오전 7시20분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보잉737 기종인 여객기에는 승객 181명, 조종사 2명, 승무원 5명 등 모두 189명이 탑승해 있다.

아직 뚜렷한 사고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가교통안전위원회는 사고 여객기가 지난 8월부터 라이온에어 소속으로 운항을 시작해 지금까지 800여시간 비행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당국은 사고 여객기가 연락 두절되기 전 회항을 요청했었다고 설명하면서 항공기 결함 가능성이 제기되는 중이다. 

사고 지점에서는 현재 구조 및 수색 작업이 진행되는 중이다. 아직까지 탑승객 구조 여부 등 작업 진행 상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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