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2일] 어린 그때 그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오늘은 까치까치 설날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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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인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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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한국에서 설 명절은 가슴 설레며 손꼽아 기다리던 명절이었습니다.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설빔으로 얻어 입은 새 옷을 입고 동네 어른들께 세배를 하기 위하여 친구들과 신나게 재잘거리며 몰려다닐 때는 마냥 즐겁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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