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주, COVID-19·독감·RSV 예방접종 예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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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주민들이 COVID-19 및 RSV 예방접종 예약을 10월 9일부터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본격적인 접종은 10월 15일부터 가능하며, 예약은 811 헬스 링크 또는 가까운 약국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가을, 앨버타 보건당국은 COVID-19, 독감, 그리고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를 대비한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마크 조프(Dr. Mark Joffe) 앨버타주 최고 보건 책임자는 “가을과 겨울철에 흔히 발생하는 질병들에 대비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추가적인 보호막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이번 예방접종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60세 이상의 요양원 및 시니어 지원 주택 거주자들에게 RSV 예방을 위한 Abrysvo 백신도 추가로 제공된다. 75세 이상의 노인도 한정된 수량의 Abrysvo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해당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주민들은 유료로 백신을 구매할 수 있다.
COVID-19와 독감 백신은 동일한 날 접종이 가능하나, RSV 백신은 이들 백신과 2주 간격을 두고 접종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외에도 가정의 및 간호사들은 백신 분배 지연 소식을 알리며, 주정부와의 계약 만료로 인해 올해 가을 접종 시작 시점에 맞춰 충분한 백신을 제공받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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