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뉴스

알버타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중단, 330억 달러 투자에 영향을 미칠 것

작성자 정보

  • News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알버타주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승인 중단 결정이 330 달러의 투자가 예정된 118 프로젝트에 영향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펨비나 연구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프로젝트는 24,000명의 인력을 일년 동안 고용할 있는 만큼의 일자리를 창출할 있다. 또한, 프로젝트들은 27 지방 자치 단체에서 2 6,300 달러의 지방 세금과 토지 소유자에 대한 임대료로 지역 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번 , 알버타의 United Conservative 정부는 토지 이용과 복구 문제 등을 검토하면서 모든 재생에너지 승인을 내년 2월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결정은 알버타의 성장하는 재생에너지 산업에 충격을 주었으며, 몇몇 기업들은 이러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한편, 알버타 주총리 Danielle Smith 최근 캐나다 에너지 경영인협회에 연설하면서, 알버타의 생산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그녀는 기름 배럴에서 방출되는 탄소의 20%만이 생산 과정에서 나온다는 사실에 언급하지 않았다. 그녀는 "우리 알버타는 오일과 가스로부터 전환하려는 의도가 없기 때문에 공정한 전환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결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크다. 데모크라트 야당 에너지 비평관 Nagwan Al-Guneid 이미 기존 법령에 복구 규정이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토지 이용에 대한 협의가 이미 진행 중이었습니다,"라며, "협의를 진행하면서도 사업을 계속할 있습니다. 모토리엄은 해결책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Al-Guneid 국제 에너지 기관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올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세계적으로 2.3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태양열 투자가 처음으로 화석 연료 투자를 앞질러 나가게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녀는 "이제 세계적인 변화의 현실이다. 책임 있는 정부는 모든 시나리오에 대한 계획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유틸리티 규제기관은 프로젝트 검토를 계속할 것이지만 새로운 승인은 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의 분석 방법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는 주로 개인이 소유한 토지에 위치하며, 프로젝트 개발자와 토지주 사이의 양자간 협약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토지임대료를 통해 토지주에게, 그리고 지방세를 통해 위치한 지방 자치 단체에게 수익을 제공한다.

보고서는 알버타 전기 시스템 운영자의 연결 과정에서 아직 알버타 유틸리티 위원회의 승인을 받지 않은 모든 프로젝트 제안을 고려한다. 많은 프로젝트는 초기 단계에 있으며, 지방 정부의 모토리엄이 만료된 이후에야 AUC 승인을 요청할 것이다.


그러나 보고서는 모토리엄으로 인한 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을 감안할 , 초기 단계의 프로젝트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보았다. 특히 "후기 단계에 있는 프로젝트가 가장 위험하다"라고 보고서는 주장한다.

Affordability and Utilities 장관인 Nathan Neudorf 전자 메일을 통해 어떠한 프로젝트도 취소되지 않았으며, 알버타 유틸리티 위원회 앞에 있는 13 프로젝트만이 중단으로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펨비나 연구소에서 잘못 나열된 105개의 프로젝트들은 , 아마 후에야 (위원회 앞에) 나타날 "이라고 Neudorf 주장했다. 그는 "다음 건설 시즌은 승인된 프로젝트에게 열려있을 "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표에도 불구하고, 투자 환경의 불확실성은 많은 기업들과 투자자들에게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세계적으로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알버타의 이러한 결정은 지역의 재생 에너지 산업 발전에 대한 장애물로 작용할 있다.

마지막으로, 알버타는 자원 부유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일과 가스 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전세계적인 에너지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적절한 전략을 세워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모토리엄의 미래에 대한 결정은 알버타의 장기적인 경제와 환경 지속 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90 / 30 Page
22일, "트뤼도 총리 바이든 대통령"과 전화 회담
등록자 에드인포
등록일 01.23 조회 9807 추천 0 비추천 0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쥐스탱트뤼도 캐나다총리와 전화 회담을 통해 현안을 논의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에드먼턴 COVID19 야전병원 건설 완료
등록자 에드인포
등록일 01.23 조회 9661 추천 0 비추천 0

앨버타 대학교 메인컴퍼스 버터돔 단지내에 있는 야전 병원 공사가 이번 주에 완공 되었다고 Alberta Health Services는 목요일 트…

'캐나다 브랜드 파카' 시진핑이 입고 나오자 "관련사 주가 10% 급등"
등록자 에드인포
등록일 01.22 조회 9748 추천 0 비추천 0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공개석상에서 고가의 캐나다 브랜드 파카를 입고 나온 뒤, 관련 중국 회사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캐나다 총독 '직장내 괴롭힘' 가해 사임
등록자 에드인포
등록일 01.22 조회 9866 추천 0 비추천 0

직장내 괴롭힘 논란을 빚은 캐나다 총독이 가해 사실을 확인한 조사 결과가 나오자 자진 사임을 했습니다.

앨버타주, "현재로서는 추가 조치가 완화 되지 않는다고 발표"
등록자 에드인포
등록일 01.21 조회 9831 추천 0 비추천 0

앨버타는 지난해 3월 코비드19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현재 1,500명의 사망자가발생하였습니다.

바이든, "첫 정상통화는 캐나다 될것"
등록자 에드인포
등록일 01.21 조회 9475 추천 0 비추천 0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20일 조 바이든 행정부는 국민 신뢰 회복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취임에 각국 환영인사
등록자 에드인포
등록일 01.21 조회 9548 추천 0 비추천 0

1월20일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각국 정상은 환영의 인사를 쏟아냈습니다.

앨버타 총리는 Biden의 XL 취소를 미국-캐나다 무역 관계에 대한 '직구 펀치'
등록자 에드인포
등록일 01.20 조회 9793 추천 0 비추천 0

제이슨 케니 앨버타 총리는 캘거리에 본사를 둔 TC Energy의 Keystone XL 파이프 라인에 대한 허가를 취소

에드먼턴 강풍 대비, "강력한 눈사태 이후 계속 될 것으로 예상"
등록자 에드인포
등록일 01.20 조회 9823 추천 0 비추천 0

에드먼턴 주민들은 19일(화요일) 밤, 갑자기 눈보라가 동반된 강풍으로 인해 도시 일부가 정전 사태가 발생하는 피해를 보았습니다.

인포뉴스

무료홍보(여기에 무료로 홍보하세요)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