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추기경 입원 치료 중···"주변에 걱정 끼치면서 수술 받지 않을 것"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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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장을 지낸 정진석 추기경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90세인 정 추기경은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정 추기경은 지난 21일부터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정확한 병명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최근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만 알려졌다.
허영엽 서울대교구 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입원 며칠 전부터 몸에 많은 통증을 느끼셔서 주변의 권고로 입원했다”며 “입원 직후 미열이 있었지만 대화를 하시는데 큰 지장이 없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추기경은 주변에 많은 걱정을 끼치면서까지 수술을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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