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후방 도시 잇단 공습...밤새 2곳서 20여 명 사상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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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전선과 동떨어진 도시들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면서 하룻밤 새 20여 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 16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밤 러시아가 발사한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남부 대도시 드니프로에 떨어져 3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발렌틴 레즈니첸코 드니프로 주지사는 산업 단지와 주변 거리가 러시아의 순항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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