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예프 지하철역에서 '아기 탄생'..."희망 전하는 소식"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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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동쪽과 북·남쪽 등 3면으로 밀어붙이는 러시아군을 피해 수많은 피란민 행렬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 키예프로 좁혀오면서 이곳 지하 대피소에는 공포 떨고 있는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몸을 숨기고 있습니다.
참혹한 전쟁통 속, 대피한 시민들이 모여 있는 수도 키예프 지하철역에서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전쟁을 알리 없는 아기는 포대기에 싸여 따뜻한 엄마의 손을 꼭 잡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외부로 알려졌고, 전 세계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의회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아기의 탄생을 알렸고, 희망을 전하는 소식이라고 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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