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김치? 검붉고 탁한 양념색깔 보면 안다”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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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김치 소믈리에로 유명한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은 최근 네티즌을 경악케 한 ‘중국 배추절임’ 영상을 보고 긴 한숨을 내쉬었다. 40년 세월을 쏟아 김치를 연구해온 그에게는 구정물에 절여져 녹슨 굴삭기로 퍼 올려지는 배추가 식재료라는 사실 자체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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