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미국 드론, 흑해 상공에서 러시아 전투기와 충돌, 증거로 영상 공개

작성자 정보

  • News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미 육군 유럽사령부가 공개한 영상에는 러시아 전투기가 크림 반도 서쪽 흑해 상공에서 미군 드론과 충돌해 충돌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건은 지난 3월 14일 발생했으며, 영상은 3월 16일 러시아가 자신들의 전투기와 미국 드론이 접촉한 적이 없다는 주장에 대응해 공개됐다.

42초 분량의 영상에는 러시아 Su-27 전투기가 미국 드론 MQ-9에 접근해 연료를 방출하면서 MQ-9의 영상 전송이 일시적으로 끊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Su-27은 MQ-9에 두 번째 접근했고, 두 대는 충돌해 약 60초간 영상 전송이 차단됐다. 카메라가 다시 켜졌을 때 MQ-9 프로펠러 블레이드 중 하나가 손상되었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펜타곤 대변인은 비디오 공개는 러시아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중요하며 그들이 안전하지 않고 비전문적인 사고의 이미지를 공개하는 것이 드문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미국이 러시아와의 갈등이나 긴장 고조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우크라이나의 싸움을 돕는 임무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측의 행동이 의도적이었느냐는 질문에 라이더는 러시아 조종사들의 공격적인 행동은 의도적이었다고 밝혔으나 그들이 의도적으로 드론과 충돌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는 또한 미국이 러시아에 보상이나 사과를 요구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가 추락한 MQ-9를 회수했을 가능성에 대해 Ryder는 러시아가 회수를 시도하고 있다는 징후를 보았지만 유용한 정보를 회수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은 특히 미국이 러시아와의 분쟁에서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함에 따라 미국과 러시아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미국이 러시아와의 갈등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사건의 증거로 비디오가 공개되면서 이러한 긴장이 가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사건은 또한 군사 작전에서 무인 항공기의 위험과 혼잡한 영공에서의 사고 또는 충돌 가능성을 강조합니다. 드론 사용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군대는 안전 프로토콜을 우선시하고 적절한 통신 및 조정을 보장하여 그러한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상 공개는 드론의 군사작전 활용과 무인전 윤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한다. 드론은 민간인 사상자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고 사용에 대한 책임과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흑해 상공에서의 사건은 군사 작전에서 드론 사용과 관련된 잠재적 위험과 복잡성의 한 예일 뿐입니다. 정부와 군대는 이러한 위험을 고려하고 관련된 모든 당사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과 러시아 사이의 긴장이 계속 고조됨에 따라 이와 같은 사건은 이상의 갈등을 방지하기 위해 열린 대화와 단계적 완화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영상이 사건의 증거로 공개된 것은 러시아에 이상의 공격적인 행동을 피하고 모든 관련 당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는 경고로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23 / 32 Page
러시아 대학서 총기난사…최소 8명 사망·20여 명 부상 / JTBC
등록자 News
등록일 09.19 조회 5800

러시아에서 '무차별 총격'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은 러시아 남부 '페름 주립대학'에서 현지시간 20일 오전…

조성은 "다 밝히고 나갈 것...허위사실에도 대응" / YTN
등록자 News
등록일 09.18 조회 5587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인 조성은 씨는 미국 출국과 관련해 서비스 런칭을 위해 가려던 거라며 범죄사실을 다 밝혀내고 갈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1인 시위 나선 국민대 교수들‥"김건희 논문 재조사해야" /MBC
등록자 News
등록일 09.17 조회 6532

국민대학교 교수들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 논문 부정 의혹에 대해서 즉각 조사하라면서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효가 지…

박정희 생가에서 윤석열 봉변...홍준표, 조국 옹호 논란 / YTN
등록자 News
등록일 09.16 조회 6579

국민의힘 유력 주자들이 이래저래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박정희 생가'를 찾았다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봉…

"검찰, 박형준 딸 홍대 응시 확인"...지원도 안 했다더니 / YTN
등록자 News
등록일 09.15 조회 5855

지난 4·7 재보궐 선거 당시 배우자 딸의 홍익대 미대 입시 부정 청탁 의혹이 제기된 박형준 부산시장. 당시 박 시장 부인에게서 직접 입시 청탁…

"원가 아끼려고"...'식용 불가' 원료 쓴 홍삼 업체 적발 / YTN
등록자 News
등록일 09.14 조회 5706

건강기능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홍삼 제품을 만들면서 법으로 허용되지 않은 원료를 쓴 제조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원가를 낮추려고 안전성이 입증 …

사흘만에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 완료...'손준성' 입증에 주력 / YTN
등록자 News
등록일 09.13 조회 6951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현직 검사의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사흘 만에 김웅 의원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쳤습니다. 공수처는…

2027년 전력화!...더 강해지는 대한민국 잠수함 / YTN
등록자 News
등록일 09.12 조회 5528

최근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SLBM 시험 발사에 성공한 3,000t급 잠수함 도산 안창호함. 잠항 능력이 대폭 향상된 3,600t급 장보고…

尹 캠프 "박지원 내일 고발"...김기현 오후 기자 간담회 / YTN
등록자 News
등록일 09.11 조회 5859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 조성은 씨와 박지원 국정원장 만남을 '박지원 게이트'로 규정하면서 내일 박지원 원장…

바이든 대통령 참석한 가운데 9·11 테러 추모 행사 열려 / YTN
등록자 News
등록일 09.10 조회 6823

미국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9·11 테러 20주년을 맞아 추모 행사가 뉴욕을 비롯해 비극의 현장 3곳에서 열렸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

"日 교과서 '종군위안부' 삭제, 매우 유감" / MBC
등록자 News
등록일 09.09 조회 5720

정부는 일본이 교과서에서 '종군위안부'와 '강제연행'을 일본군의 관여나 강제성을 희석한 표현으로 대체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사망자 대부분 지하방 사는 이민자..현실된 '뉴욕판 기생충' / KBS
등록자 News
등록일 09.08 조회 6781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뉴욕시에선 지금까지 최소 13명이 숨진 걸로 파악되는데 특히 불법으로 개조된 지하집에 사는 저소득층 피해가 컸습니다.

공수처, '고발 사주' 고발인 첫 조사...박범계 "진상조사 유의미" / YTN
등록자 News
등록일 09.07 조회 5134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고발장을 낸 시민단체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고발 사주’ 넉달 뒤 실제 고발장과 판박이 / KBS
등록자 News
등록일 09.06 조회 4965

이어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검찰총장 시절,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한 소식입니다. 여러가지 의혹을 따져볼 수 있는 물증, 현재로선 고발장입…

"수사 의도로 고발 사주" vs "야당과 내통할 이유 없어" / YTN
등록자 News
등록일 09.06 조회 4985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을 두고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여야 의원들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감찰을 넘어 수사를 통한 진상 조사가 시급하…

전동킥보드 폭발 화재 2배 급증…실내 충전 위험 / KBS
등록자 News
등록일 09.05 조회 5586

재난안전 정보를 한눈에 보여드립니다. 재난방송센터 문을 열겠습니다. 요즘 전동킥보드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에 불이 나는 소식을 자주 전하고 있는데…

최하위 FC서울, 극장골 헌납…6경기째 무승 / KBS
등록자 News
등록일 09.05 조회 4922

프로축구에선 FC서울이 전북에 역전패를 당해 6경기째 승리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꼴찌 탈출에도 실패했습니다. 후반 23분, 전북의 패스미스 상황…

혼자 사는 여성 늘고·출산율은 역대 '최저' / YTN
등록자 News
등록일 09.04 조회 5803

여성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통계 자료가 공개됐습니다.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여성이 크게 늘었고, 결혼하더라도 아이는 낳지 …

'尹 리스크' 경선판 뒤흔드나…"출당" vs "사실 파악부터" /MBC
등록자 News
등록일 09.03 조회 5282

이번 의혹은 야권의 경선판을 뒤흔들 뇌관이 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경쟁 주자들, 일제히 윤 전 총장을 비판하면서 반전을 노렸지만, 김웅 의원이…

美 텍사스주 "성폭행 임신도 6주 이후면 낙태 금지" /MBC
등록자 News
등록일 09.03 조회 5527

미국 텍사스 주에서 임신 6주 이후 낙태를 금지하는 법이 시행에 들어가자, 미국 사회의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임신 6개월까지는 여성의 …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