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보다 잔혹한 현실…무너지는 학폭 피해자, 왜 신고 조차 없나?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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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이 어느 때부턴가 '사이버 공간'으로 침투해 넓게 퍼지고 있습니다. 가해 학생은 나쁜 마음을 먹거나 혹은 '재미 삼아' 엄청난 일을 벌이고, 피해 학생은 인격이 무너지고, 심지어 목숨까지 잃기도 합니다. 직접 만나지도, 물리력을 쓰지도 않지만, 그 폭력성은 얼마나 위험한지 한 고교생의 사연을 통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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