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부터 대북전단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탈북민 단체가 처음으로 대북전단을 살포하는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달 25일부터 29일 사이에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두 차례에 걸쳐 대북전단 50만 장과 소책자 500권, 1달러 지폐 5천 장을 담은 대형 풍선 10개를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입법 취지에 맞게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의창 제작진을 사칭한 이메일이 국내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들에게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습니다. 이런 이메일을 받으신 전문가분들은 바로 삭제하시길 권고합니다. 저희는 이메일로 취재 요청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배와 열차로 통학하는 북한 산골마을 학생들 모습, 마지막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